모리트러스트의 아카사카 지역의 새로운 상업용 빌딩인 아카사카 월드 게이트 타워 고층부에 스타우드 캐피털 그룹의 SH Hotels & Resorts(SH호텔즈)가 전개하는 최상급 브랜드 ‘1Hotels’을 2025년 가을 오픈합니다.
모리 트러스트, 2025년 가을 ‘도쿄 월드 게이트 아카사카’에 럭셔리 호텔 ‘1호텔 도쿄’ 오픈 발표
미국의 호텔 운영 회사인 스타우드 캐피털 그룹의 SH Hotels & Resorts(SH호텔즈)가 전개하는 최상급 브랜드 ‘1Hotels‘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유치했습니다. 1Hotels는 자연과의 조화를 콘셉트로 하여 그 지역만의 소재나 식재료, 문화를 도입하는 설계와 운영이 특징입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스템, CO2 배출 상쇄 등을 실시하고 재생 자재 등도 사용합니다.
브랜드 유치 배경과 전략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리 트러스트 대표이사 사장인 다테 미와코 씨는 이 브랜드를 유치한 배경으로 일본의 자원과 매력을 살린 유일무이한 시점에서의 상품 개발과 세계 관광 시장의 흐름를 이해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여행자에게 있어 환대와 지속 가능성은 트레이드오프 관계가 아니라 윈윈 관계라며 럭셔리 여행의 지향자에게도 높은 차원에서 양립이 가능하다고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개성 넘치는 럭셔리 호텔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1Hotels의 유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성장과 일본 시장 진출
방일한 SH호텔즈 CEO 라울 레알 씨는 우리는 경쟁사들이 흉내 내고 싶어 하는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라고 말하며 자사가 전개하는 브랜드의 이념이 공유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도쿄에서의 개업에 대해서 일본은 항상 타깃이었다고 하며 로케이션과 파트너를 엄선했음을 설명했습니다. 문화적 배경이나 환경을 존중하면서 지역에서 사랑받는 호텔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호텔을 기반으로 일본 내 다른 도시로의 전개에도 의욕을 보였습니다.
1 Hotel Tokyo, 지속 가능성 중시로 새로운 트렌드 선도
1 Hotel Tokyo는 도쿄 월드 게이트 아카사카 지구 내 아카사카 트러스트 타워 38~43층에 위치하며 객실 수는 211실입니다. 레스토랑, 카페, 피트니스, 스파, 수영장, 회의실을 갖출 계획입니다. 녹지가 풍부한 공간과 일본 고유의 오야이시(大谷石)를 활용한 입구, 샤워 시간을 측정하여 장시간 이용을 억제하는 모래시계 설치, 와인병을 재활용한 유리잔의 채용 등을 도입합니다. 공공장소에는 실제 식물을 배치하여 일본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담았습니다. 자연에 둘러싸인 도심 속 오아시스로서 다양화되는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입니다.
SH Hotels
SH호텔즈는 세계적으로 디자이너 호텔 선풍을 일으킨 ‘W호텔’을 낳은 베리 S 스턴리히트 씨가 창설한 호텔 운영 회사입니다. 2015년 첫 출점 이후 현재까지 1Hotels를 포함한 3개 브랜드의 호텔을 전 세계에서 14곳에 전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24곳을 개발 중입니다. 전 세계 고객 수는 최근 2년간 50% 증가하며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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