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몰월드 미니어처 뮤지엄 티켓 예약 정보, 다녀온 후기

지난 도쿄 방문때 <도쿄 스몰월드 미니어쳐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런 공간은 처음 가보았는데. 다양한 미니어처 테마를 만들어 놓아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규모면에서 꽤 크지 않나 생각이 들었지요. 티켓 요금, 예약 정보, 그리고 다녀온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았습니다.

Klook.com

도쿄 스몰월드 위치 및 가는 방법

스몰월드의 단점이기도 한 위치입니다. 도쿄 도심에서 멀지는 않지만 교통편이 썩 좋은 편은 아니죠. 가장 편한 방법으로는 긴자쪽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토요스에서 유리카모메를 탑승하는게 그나마 용이합니다. 참고로 스몰월드 바로 근처에 아리아케 가든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서 관람을 마치고 쇼핑도 가능하죠. 무인양품 매장이 있는데 도쿄내에서 가장 큰 매장에 속하는 무인양품이 있으니 한 번 들러보세요.

이용 가능 대중 교통편

사실 유리카모메도 있긴한데 신바시나 시오도메에서 가면 많이 둘러가기 때문에 토요스에서 탑승하는게 가깝습니다. 긴자에서 버스타고 가는게 가장 베스트인거 같기도하네요.

  • 유리카모메 “아리아케테니스노모리” 도보 3분
  • 린카이 선 「국제 전시장 역」도보 9 분
  • 도영 버스 도 히가시 16 / 도 05-2 “아리아케테니스노모리” 도보 3분

긴자에서 버스로 가는 방법

도쿄 지하철 패스

운영시간

09:00~19:00(18:00 최종입장)

티켓 요금 및 예약 구매 방법

성인(18세 이상)3,200엔
중인(12~17세)2,100엔
어린이(4~11세)1,700엔
3세 이하무료

티켓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다만 클룩, kkday, 마이리얼트립 등 미리 여행 티켓 사이트를 통해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도쿄 스몰월드 미니어처 뮤지엄 후기

저는 긴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긴자에서 대략 20분 정도 소요된듯 하네요.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건물만 봤을때는 창고 건물 느낌입니다. 입구에 에반게리온이 반겨주네요.

매표소가 있는데 저는 클룩을 통해 구매한 이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자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처음 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공간은 미국? 우주 발사대 지역과 우주를 테마로한 미니어처 공간이 나오는데요. 처음 보자 마자 감탄했습니다. 퀄리티도 상당히 높을 뿐더러 작품의 규모도 상당히 컸지요.

단순히 감상만하는게 아니라 작품마다 움직임 요소를 넣어서 직접 버튼을 누를 수 있게 해놓았는데요. 직접 눌러보면서 움직이는 미니어처를 보면 재미있습니다. ㅎㅎ

공간 별로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 놓았는데요. 여기는 유럽의 한 마을 같네요. 기차도 실제로 움직입니다.

케이크 상점도 이렇게 케이크까지

공항 미니어처도 있었는데 쉬는 공간을 공항 라운지 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실제로 출발 도착 하는 안내 방송도 나옵니다.

비행기 이착륙도 재현해놓았는데요. 아이들이 참 좋아 할 것 같은 곳이 었습니다.

꽤 리얼하죠?

카메라 스캔을 통해 나의 모습을 3D모델링 피규어를 만들어주는 코너도 있는데요. 저는 패스했습니다. 크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 이것도 추억이 될 것 같긴하네요.

에반게리온 미니어처.

에반게리온 애니메이션의 신도쿄(新東京)를 멋지게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압권인게 낮과 밤을 표현한건데요. 저녁으로 넘어가기 전 노을지는 모습까지 조명으로 만들었는데 꽤 리얼합니다. 이 노을 지는 모습보고 꽤 감탄을 했습니다. 이정도의 퀄리티일줄이야…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는 직접 미니어처, 지오라마를 제작하는 공간이 나오는데 실제로 작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카페 공간도 있습니다. 평일이었지만 사람이 너무 없네요.

위치의 단점은 있지만. 한 번쯤은 미니어처 세계를 경험해보기에 괜찮은 시설이었습니다. 짧은 도쿄 여행 일정에 굳이 가지 않아도 되긴하지만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한 번쯤 가보는것 괜찮을것 같네요.

도쿄 스몰월드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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