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퓨로랜드를 아시나요? 국내에도 유명해진 일본 캐릭터 기업인 산리오의 캐리터들로 꾸며지 실내형 테마파크 입니다. 도쿄를 대표하는 테마파크라고 하면 디즈니랜드, 디즈니씨가 유명한데요. 산리오 퓨로랜드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전철로 30분 가량만 이동하면 퓨로랜드로 갈 수 있죠. 간단하게 어떠한 시설인지 위치, 티켓 가격 및 구매방법, 후기등을 알아보겠습니다.
Klook.com산리오 퓨로랜드에 대해
산리오 퓨로랜드(Sanrio Puroland)는 일본 도쿄 타마시에 있는 산리오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실내형 테마파크입니다. 산리오의 자회사인 산리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칭은 SPL
1990년 12월 7일 개원한 전국 최초의 실내형 테마파크로, 세계적으로 1989년 7월 12일 개원한 대한민국 서울 롯데월드에 이은 두 번째 실내형 테마파크입니다.
산리오 퓨로랜드 위치
산리오 퓨로랜드는 도쿄도 타마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게이오선으로 대략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타마센터 역에서 도보로 대략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리오 퓨로랜드 티켓 가격 및 구매 방법
당일 티켓
요일에따라 시즌에따라 티켓요금 변동이 있습니다. 대략 3600엔~4900엔 사이입니다. 14시 이후 입장 티켓도 조금은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죠.
사전 예매 티켓(할인 티켓 외국인 전용)
사전예매로 구입하면 외국인 전용 티켓 구입이 가능합니다. 대략 당일 티켓 요금보다 30~40%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합니다.
산리오 퓨로랜드 대표 어트렉션(탑승 놀이기구)
퓨로랜드 포토 스팟
포토스팟은 꽤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산리오를 좋아하는 자녀와 함께라면 사진 찍는것 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네요.
산리오 퓨로랜드 푸드&레스토랑
레스토랑도 퓨로랜드 안에 4곳이 있습니다. 모든 레스토랑이 산리오 캐릭터를 컨셉으로 메뉴를 만들어서 상당히 귀엽고 볼만한 음식들로 가득합니다. 가격도 1,500엔 수준이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메뉴들도 하나같이 귀엽습니다 ㅎㅎ먹기 아까울 정도의 귀여움이네요. 산리오 팬이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총평
산리오 퓨로랜드는 도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장소에 있는 실내형 테마파크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에 비하면 규모가 작긴하지만. 그만큼 티켓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산리오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산리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에 엄청 즐겁고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ㅎㅎ